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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동기는

2018.03.30 10:56

lampyo 조회 수:152

마음의 동기는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때로는 자신에게도 감춰져 있다.
그러나 심판 날에는 이와 같이 숨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계획을 결정하며 말과 행위로 표현되던 동기가 드러날 것이다.
우리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이나 우발적인 행위 속에 감추어진 모든 것들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모든 가면을 벗고 서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자신을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할 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른다.
자신에 관한 진실을 아는 것보다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은 없다.
그나마도 늦게까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심판 때 자기에 관한 모든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얼마나 기가막힌 노릇인가?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우리의 사고가 얼마나 핵심에서 벗어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그러한 내용이 성경적인 언급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사소한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심판이 가져올 실로 엄준한 요소는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며, 우리의 심장을 해부하시는 그가 우리의 모든 진실을 드러내실 것이라는 사실에 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파괴적인 폭로가 될 것이다.  - 스코트 올리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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