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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얼마나 별난 존재인가?

2017.10.05 23:47

lampyo 조회 수:4

17세기의 위대한 사상가 블레즈 파스칼은 이렇게 말했다. " 인간은 얼마나 별난 존재인가? 참으로 이상하고 기괴하며 혼란스럽고 역설적인 존재다. 만물의 재판관이자 나약한 지렁이, 진리의 저장고이면서도 의심과 오류의 시궁창, 우주의 영광이자 찌꺼기다." 그는 창세기 1~3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사상가이자 문필가 대니얼 L. 미글리오의 말을 들어 보자.

우리 인간은 스스로에게도 신비로운 존재다. 우리는 합리적인가 하면 불합리하고, 문명화되어 있으면서도 야만적이고, 깊은 우정을 나누는가 하면 서로 죽일 것처럼 적의를 품고, 자유로운 동시에 속박되어 있고, 창조 세계의 정점이면서 그것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다.

우리는 렘브란트와 히틀러, 모차르트와 스탈린, 안티고네와 맥베스 부인, 룻과 이세벨이 섞여 있는 존재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을 두고 " 참으로 대단한 예술작품이다 " 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아서 밀러는 희곡 [타락 이후]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대단히 위험한 존재다....... 에덴의 동쪽, 밀랍 과일이나 그림 나뭇잎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아니라 타락 이후 참으로 많은 죽음을 겪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 누가 이 문제를 바로잡을 것인가?" 성경 전체의 줄거리가 바로 이것이다.     - D.A. 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