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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허탄한 것들이 많고 우리의 눈을 현혹시킨다. 하나님의 학교에서 성장하려면 하나님께 속한 것들만을 바라봐야 한다.

세상에 속한 것들은 덧없이 사라지지만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영원하다.


시편 119편 37절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서 잘 알려진 한 대목에 등장한다.

주인공 '크리스천'과 '믿음'이 시온성을 향해 가는 도중에 허영의 시장에 도착한다.

허영의 시장은 세상의 온갖 것을 사고파는 곳이다. 하지만 시온성을 향해 가는 사람들은 그곳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없다.

그들은 그곳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물건을 사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양손으로 귀를 막고 "제 눈으로 허영을 보지 말게 하소서"(시편 119편 37절의 인용)라고 부르짖으며 달아났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자신들의 삶이 오직 그곳에만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대할 때 취해야 할 가장 지혜롭고 유일한 태도가 있다면 오직 그것뿐이다.


                                                                                                                                                                                                                         -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